부천보청기 할아버님은 5 ~ 6년 전부터 대화 내용보다는 주변 시끄러운 소리가 더 잘 들릴 때가 있었고 발음이 명확하게 잘 안 드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애써 무시하셨었다고 해요. 그러다 분기별로 갖는 친구분들과의 모임에서 평소 본인과 비슷하게 대화에 놓치는 단어들이 많아 많이 되묻는 친구분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평소보다 눈에 띄게 다시 물어보는 횟수가 줄어든 모습을 보시고 비법이 뭔지 물어보셨다고 해요.

알고 보니 친구분께서는 5개월 전 보청기를 착용하기 시작했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자신에게도 모임에서 발음 구분을 꼭 잘 하고 싶으면 시작해 보라고 권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천보청기를 찾으시다가 블로그를 보시고 히어링허브 종로점을 방문해 주셨다고 합니다.

부천보청기 할아버님의 청력도를 보시면 저주파수대역은 경도난청 정도로 나타났는데 1kHz부터 특히 고주파수대역이 80 ~ 90dB까지 떨어지는 감각신경성난청으로 전형적인 노인성난청의 특징으로 가지고 있으셨습니다. 양쪽 PTA는 약 55dB로 중도난청으로 WRS는 72%대로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